파크골프 규칙 & 코스 구조 – 초보가 꼭 알아야 할 필수 가이드

파크골프에 입문하셨거나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분이라면, 가장 먼저 알아야 할 것이 바로 경기 규칙과 코스 구조입니다. 골프보다는 단순하지만, 파크골프만의 독특한 룰과 매너가 있기 때문에 미리 숙지하시면 훨씬 재미있고 안전하게 즐기실 수 있어요.

이번 글에서는 초보자분들을 위한 기본 규칙과 코스 구조, 경기 흐름을 알기 쉽게 정리해드릴게요.

🔹 1. 파크골프 코스는 어떻게 생겼나요?

초보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파크골프 필드

• ☑ 대부분 9홀 또는 18홀로 구성
• ☑ 각 홀의 길이는 보통 30~100m 내외
• ☑ 대부분 Par 3 기준이며, Par 4가 있는 코스도 일부 있음
• ☑ 잔디밭에 나무, 언덕, 장애물이 조성되어 있음

코스 구성 예시: 티잉존 → 페어웨이 → 그린 → 홀컵 홀컵 직경은 일반 골프보다 훨씬 크고 얕습니다.

🔹 2. 기본 경기 방식은 어떻게 되나요?

• ☑ 티잉존에서 공을 쳐서 홀컵에 넣는 것이 목적
• ☑ 한 홀에서 공을 친 횟수(스트로크)를 기록
• ☑ 9홀 또는 18홀 모두 완료 후 총 타수로 순위 결정

경기 방식은 일반 골프와 유사하지만, 클럽 1개만 사용하고 코스가 짧아 훨씬 간단하고 빠릅니다.

🔹 3. 파크골프에서 사용하는 용어 정리

용어	설명
티잉존 (Tee Zone)	첫 타를 시작하는 위치
그린 (Green)	홀컵이 있는 구역, 퍼팅을 마무리하는 공간
홀컵 (Hole Cup)	공을 넣어야 하는 구멍, 직경이 크고 얕음
OB (Out of Bounds)	코스 외부로 공이 나간 경우, 2벌타 또는 지정 드롭 지점에서 재시작
해저드	장애물 구역, 보통 모래, 물 또는 나무 장애물 포함

🔹 4. 꼭 알아야 할 기본 규칙

• ☑ 한 사람당 클럽 1개만 사용 (드라이버/퍼터 개념 없음)
• ☑ 공은 파크골프 전용 공 사용 (지름 6cm, 고무 재질)
• ☑ OB 또는 해저드 발생 시, 티잉존 또는 드롭 구역에서 재시작 (벌타 있음)
• ☑ 기본적으로 순번을 지키고 안전거리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

🔹 5. 초보자들이 실수하기 쉬운 부분

• ☑ 티샷 시 동반자의 위치를 고려하지 않고 스윙하기
• ☑ 그린에서 공을 멈추지 않고 연속 타격
• ☑ OB 처리 규정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해 점수 계산 오류

기본적인 경기 규칙과 에티켓은 안전하고 즐거운 플레이를 위해 꼭 숙지해 주세요!

 

🔹 6. 파크골프와 일반 골프의 차이점은?

• ☑ 장비: 일반 골프는 다양한 클럽, 파크골프는 단 1개의 클럽
• ☑ 코스: 파크골프는 더 짧고 평탄한 코스
• ☑ 룰: 파크골프는 룰이 간단하고, 초보자에게 적합

하지만 기본 매너, 스코어 기록, 경기 흐름은 유사하기 때문에 골프 경험자도 쉽게 적응할 수 있어요.

🔹 7. 다음에 이어질 콘텐츠 예고

• “초보자를 위한 파크골프 장비 고르는 법” (업데이트 예정)
• “경기도 파크골프장 리스트 (1편)” (다음 글에서 이어짐)

파크골프는 배우기 쉽고, 건강과 사교 활동에도 도움이 되는 스포츠입니다. 이번 규칙 안내 글을 통해 조금 더 자신 있게 코스를 누비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